-
경찰 8년간 골치 인삼 절도범, 알고보니 '뚜벅이'라 못잡았다
지난달 2일 오후 9시 30분쯤 충남 논산시 노성면의 인삼밭에 한 남성이 접근했다. 커다란 가방 하나를 멘 남성은 주변을 둘러보더니 이내 인삼밭 안으로 들어갔다. 충남과 전북 일
-
‘대리 출석 원천봉쇄’ 中 대학, 출석 체크도 AI로…
대학 생활의 로망은 '대출(대리출석)'과 '자체종강'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죠. 하지만 중국의 대학생들에게는 이런 로망이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. 인공지능(AI) 강국으
-
"경비업체 빠를 줄 몰랐다" '100억 황금박쥐' 절도미수 전말
━ 이슈추적 ━ 경찰, 7일만에 2명 검거·1명 추적중 함평군이 나비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순금 162kg짜리 황금박쥐 순금 조형물. 뉴시스 “경비업체 차량
-
웨딩홀에 숨어 기다리다 금고 턴 절도범 덜미
웨딩홀에 숨어있다가 직원들이 퇴근하길 기다렸다가 금고를 턴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. [연합뉴스] 웨딩홀에 숨어있다가 직원들이 퇴근한 후 금고를 털거나 유명 제과점을 침입해 현금을
-
”도망가는건 금방이니까요”…CCTV, 무인 경비도 아랑곳 안 한 절도범
“무인경비시스템 있는지 몰랐습니까?” “알고 있었는데, 도망가는 건 금방이지 않습니까.” 자신의 범행을 진술하는 양 모(35)씨를 조사하는 경찰도 그의 ‘대책 없음’에 혀를
-
범행장소 버린 ‘담배꽁초’에 덜미…2년여만에 검거된 절도범
지난해 1월 부산의 한 주택에 침입해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절도범 2명이 2년여 만에 검거됐다. [연합뉴스] 범행장소에 버린 담배꽁초 때문에 미제로 남을 뻔한 절도사건의 범
-
‘제2의 대도’를 꿈꾸며...교도소 동기 가르쳐 억대 절도 행각, 결국 ‘쇠고랑’
‘제2의 대도 조세형’을 꿈꾸며 억대 절도 행각을 벌이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. 그는 이미 10년 전 빈집털이로 11억을 훔쳐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인물로, 교도소에서
-
휴무 날 우연히 절도범 발견하고 전력질주한 경찰관
[사진 경찰청 제공] 한 경찰관이 휴무 날에도 용의자 검거를 위해 전력 질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. 경찰청(폴인러브)은 29일 페이스북에 서울경찰청 교통순찰대 소속 임규상 경사
-
‘콧수염 안경’ 쓴 절도범…같은 셔츠 입었다가 덜미
콧수염 안경을 쓴 채 물건을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. [사진 부산진경찰서 제공] 변장 한 채 백화점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(절도)로 체포된 A씨(59)에 경찰이 구
-
원피스 입고 여성 의류매장 턴 절도범, 잡고보니 40대 남성
여장을 하고 의류매장에 침입해 옷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. [사진 여수경찰서] 여장을 한 채 의류매장에 침입해 옷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. 전
-
무인 점포서 2억 훔친 20대 "잡아줘 고맙다" 감사편지
김모(27)씨가 무인인형뽑기방의 지폐교환기를 털고 있다. [사진 경북경찰청] 지난달 28일 새벽 2시14분 경남 진주혁신도시의 한 무인 인형뽑기방. 키 185㎝·몸무게 100
-
40대 강도가 2층만 턴 이유…“2층 사는 사람 가난해서 깊은 잠 자”
2층집만 털어오던 40대 강도가 경찰에 잡혔다. [중앙포토] 2층 주택만 골라 턴 40대 남성이 “2층 세입자들은 가난해, 낮에 일하느라 깊이 자기 때문”이라며 어이없는 이유를
-
고가 스마트폰 238대 훔쳐 흥청망청…명품패딩 자랑하다 덜미
서울 성북경찰서는 스마트폰 238대 등 약 2억 4천여만원대 금품을 훔친 혐의로 장모(47)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. 사진은 장씨가 지난해 11월 성북구의 한 스마트폰 판매장
-
“일어나보니 차가 벽돌 위에” 폭설 틈탄 타이어 절도범 검거
밤사이 사라진 타이어 [연합뉴스] 전북 군산경찰서는 신차 바퀴와 휠을 모두 절도한 혐의로 양모(40)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.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10월
-
미국 프레드폴, 예비 범죄자 잡아내 … 1년 새 강도 27% 줄어
━ 외국의 범죄 예측 프로그램은 영화 ‘마이너리티 리포트’의 한 장면. 주인공 톰 크루즈가 범죄 정보를 검색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2011년 7월 미국 캘리포니아주
-
현실판 마이너리티리포트...빅데이터 활용 치안 외국에서는?
2011년 7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크루즈 섬의 주차장에서 ‘예비 자동차 절도범’ 두 명이 체포됐다. 자동차 안을 엿보던 모습이 ‘때마침’ 현장에 있던 경찰관들에게 적발됐다.
-
[사건추적]십년지기 매장 사건의 기막힌 범행동기 '청부통정'
십년지기 여성을 잠들게 한 뒤 매장한 혐의로 50대 여성과 이 여성의 2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. 사진은 시신발굴 중인 경찰 모습. [사진 경기 분당경찰서] 십년지기 지인을
-
“소문날까 두려웠다”…‘십년지기 생매장’ 진짜 범행 이유는
분당 생매장 사건의 피의자 아들 모습. [사진 경기 분당경찰서] 십년지기 지인을 생매장해 살해한 50대 여성과 그의 아들이 검찰에 넘겨졌다. 당초 이 여성은 자신에게 절도
-
평범한 50대 여성, 왜 살인혐의 받고 남편까지 잃었을까?
십년지기 지인을 수면제로 재운 뒤 매장한 혐의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. 이 여성은 “(폭력적인 동거인으로부터) 도와주려던 자신을 오히려 절도범으로 몰아 그랬다”고 범행동
-
‘훔친폰·분실폰’ 유통 사범 4133명 검거...‘무직’이 58%
경찰관이 압수한 휴대전화들을 정리하는 모습. [사진 동대문경찰서] 잃어버린 스마트폰은 'ㅂㅅ폰(분실폰)', 주운 휴대전화는 'ㅅㄷ폰(습득폰)'으로 불린다. 온라인 중고장터 등에서
-
CCTV 피하려 이불 뒤집어썼지만 팔문신에 덜미 잡힌 절도범
CCTV에 찍히지 않으려고 이불을 뒤집어 쓴 채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김모(23) 씨의 모습. [사진 부산경찰청] 건물 내 폐쇄회로TV(CCTV)에 찍히지 않으려고 이불로 얼굴을
-
문 안 잠그고 잠든 손님 모텔방 9곳 털어 500만원 훔친 상습절도범
모텔에 몰래 침입해 현금을 훔친 상습절도범이 검거됐다. [중앙포토]새벽에 모텔에 들어가 문을 잠그지 않고 잠든 모텔 손님 방에 몰래 들어가 9차례 금품을 훔친 40대가 구속됐다.
-
18층 베란다 난간 타던 '스파이더맨' 절도범 검거
화성서부경찰서[사진 다음 로드뷰] 옥상을 통해 아파트 최상층에 침입한 20대가 베란다 외벽 난간을 타고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다. 13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절도미수 혐의로
-
"영국에서 가장 섹시한 절도범"이라는 별명 얻은 여성 몽타주
영국 웨스트 머시아 경찰이 공개한 차량 절도 용의자 여성의 몽타주에 영국 네티즌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.[사진 웨스트 머시아 경찰, SBS 방송화면] 웨스트 머시아 경찰은